[Z현장] ‘드라큘라’ 소냐 “한 사람만 사랑하는 로레인, 나와 비슷해” 
▲ [Z현장] ‘드라큘라’ 소냐 “한 사람만 사랑하는 로레인, 나와 비슷해” (사진=김세원 인턴기자)
▲ [Z현장] ‘드라큘라’ 소냐 “한 사람만 사랑하는 로레인, 나와 비슷해” (사진=김세원 인턴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배우 소냐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노우성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성우, 임태경, 권민제(선우), 김금나, 소냐, 황한나, 이건명, 문종원, 최성원, 조지훈이 참석했다. 

소냐는 이번 작품에서 드라큘라를 일편단심 짝사랑하는 로레인 역을 맡았다. 이에 역할의 매력에 대해 묻자 “굉장히 어려운 사랑을 하지만 내 눈에는 너무나 아름다워보였다. 400년 동안 표현하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 옆에서 지켜보며 그사람의 사랑을 응원해준다는게 나에겐 큰 임팩트가 됐다. 사랑하면 한사람만 본다는게 나와 비슷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소냐는 “연기를 하면서 그냥 대본에 나를 맡겼다. 그리고 정말 드라큘라와 아드리아나가 연습할때 모습을 옆에서 보면, 로레인은 이런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 너무 사랑하지만 저 사람과 함께 있을때 더 행복하고, 더 힘이 생기는걸 보기때문에 로레인은 응원을 해주는거다”라며, “400년동안 사랑한단 얘기를 한번도 안하다가 죽음 맞이했을때 용기내서 한마디를 한다. 한 사람만 사랑하고 진실되게 힘이 되어주려고 노력하는 그런 모습들이 로레인의 매력인 것 같다”라고 로레인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1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람 스토커의 ‘드라큘라’를 원작으로 탄생한 작품이다. 그저 평범한 삶을 살고 싶었던, 인간이 되길 갈구해온 드라큘라의 지독히 아프고 고독한 생애를 그렸다. 오는 12월 1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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