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셔츠, 슬랙스와 같은 단정한 아이템에 눈길이 가는 F/W 시즌은 다림질에도 손이 많이 가게 된다. 다리미를 켜고 기다리는 것도 귀찮은 요즘, 보다 쉽게 옷을 입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링클프리' 제품은 기능성 소재, 가공법 등에 신경 써 언제나 구김 없는 깔끔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오피스룩을 주로 입는 이들에게 특히나 반가운 제품이다. 이에 블라우스부터 코트, 슬랙스까지 링클프리 소재로 만든 아이템을 소개해본다.
박남매 '링클프리 찰랑 블라우스'

'링클프리 찰랑 블라우스'는 구겨지지 않는 기본 디자인의 제품이다. 뒷면이 긴 언밸런스한 기장으로 하이 웨이스트도 부담 없이 연출 가능하다. 컬러는 화이트, 연베이지, 와인, 블랙 등 총 일곱 가지다. 가격은 1만 2000원.
후아유 '구김 없는 데일리 빅체크 셔츠'

'구김 없는 데일리 빅체크 셔츠'는 제품의 이름처럼 언제나 단정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 제품이다. 특히 F/W 시즌 트렌드 패턴인 체크와 오버핏으로 이뤄져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컬러는 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총 세 가지다. 가격은 3만 9900원.
빈폴 '19FW 네이비 링클프리 스트링 트렌치 코트'

'19FW 네이비 링클프리 스트링 트렌치 코트'는 구김 방지 원단을 사용한 코튼 트렌치코트다. 심플한 네이비 컬러에 화이트 스티치 라인이 더해져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또한 허리 라인의 스트링으로 간편하게 스타일에 변화도 줄 수 있다. 가격은 55만 9000원.
어반트 '다림질이 필요 없는 셔츠'

어반트의 셔츠는 링클프리 남성 셔츠다. 면 100% 제품으로 편안하며, 셔츠의 각을 살리는 이음새 부분에 테이핑 처리해 언제나 새 옷 같은 깔끔한 스타일이 가능한 것이 특징. 컬러는 레귤러 칼라, 와이드 칼라로 만나볼 수 있다. 컬러는 화이트, 스카이 블루,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로 총 일곱 가지다. 가격은 8만 9000원.
지오다노 'HW 테이퍼드 링클프리'

'HW 테이퍼드 링클프리'는 기모 가공을 더한 도톰한 소재로 이뤄져 늦가을, 겨울 시즌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또한 지오다노만의 '링클프리 가공'으로 여러 번 세탁을 해도 구김 없이 착용 가능하다. 컬러는 베이식한 색감의 브리티시 카키, 다크 브라운, 블랙 총 세 가지다. 가격은 5만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