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 달성 "아름다운 공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 달성 "아름다운 공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 달성 "아름다운 공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진=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의 생활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하는 여성아카데미에서 200번째 ‘공간문화개선사업’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이주환 일하는 여성아카데미 대표를 비롯, 임직원 및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19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 여성 이용 시설 내 개선이 필요한 교육실, 상담실, 휴게공간을 공모 및 선정하고,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으며, 전국에 총 200개 공간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변화시켰다. 오는 12월까지 6개 공간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206개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어 새롭게 리모델링한 일하는 여성아카데미는 공간 컨설팅을 통해 분리돼 있던 사무공간과 교육공간을 통합했으며, 아모레퍼시픽의 디자인 기부로 새롭게 탄생한 ‘블루’ 콘셉트로 교육실을 꾸몄다. 또한 명상과 요가 등 좌식 활동이 가능한 공간을 만드는 등 이용자들의 심리, 정신건강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배동현 이사장은 “아름답게 정비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 공간 개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공간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정리수납 컨설팅,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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