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박보인이 드라마 '하이에나'에 합류한다.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박보인이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하이에나'는 상위 1% 상류 계급을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다룬 드라마다. 법을 생존의 무기로 살아가는 하이에나 변호사들과 이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담을 예정이다.
극중 박보인은 윤희재(주지훈 분)의 수족과도 같은 인물 김상미로 분한다. 오로지 윤희재만을 위해 움직이는 김상미를 박보인이 어떤 색깔로 표현해 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주지훈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크레빅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 박보인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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