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스타일] '불티' 태연, 트위기부터 스모키까지 레트로 메이크업 3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신곡 '불티'로 돌아온 가수 태연이 레트로 무드로 스타일을 물들였다.

태연이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8일 태연은 두 번째 정규앨범 '퍼포즈(Purpose)'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특히 타이틀곡 '불티'처럼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불티'의 뮤직비디오 속 태연의 메이크업도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시대를 풍미한 메이크업을 요즘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 트위기 메이크업부터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태연만의 매력으로 녹여낸 룩을 비교 분석해봤다. 

# '시대의 아이콘' 트위기 메이크업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트위기 메이크업은 지난 196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일이다.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델 트위기의 시그니처 메이크업으로, 아이홀에 두꺼운 라인을 그리는 것이 특징이다.

태연은 트위기 메이크업의 라인을 블랙이 아닌 레드 컬러로 표현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매트한 코럴 섀도, 누드 톤 립으로 아이라인 이외의 컬러를 최소화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에 태연은 보다 또렷하면서도 진한 눈빛을 연출했다. 

# '다시 돌아왔다'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최근 스모키 메이크업이 다시 떠오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패션위크뿐만 아니라 스타들의 룩에서도 그레이, 블랙 컬러로 눈두덩에 번지듯 표현하는 메이크업이 빈번히 등장하고 있다. 

'불티' 뮤직비디오에서도 역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태연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태연은 브라운, 그레이, 컬러를 활용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펑키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블루 컬러 렌즈를 착용해 이국적인 매력도 더했다.

# '요정 같은 분위기' 핑크 메이크업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 태연 (사진=태연 '불티' MV 영상화면 캡처)

핑크 컬러는 잘못 사용하면 촌스러울 수 있으나, 적절히 활용하며 요정 같은 신비로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눈가, 코 끝, 귀 끝처럼 쉽게 빨개지는 부분을 메이크업으로 활용해 아련한 매력을 더하는 경우도 많다. 

태연은 핑크 컬러로 눈가를 강조했다. 소프트한 피부 표현 위에 눈두덩뿐만 아니라 언더라인을 동일한 컬러로 발라 야리야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냈다. 립 컬러도 섀도와 비슷한 톤을 선택해 조화롭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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