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나의 나라’ 장혁 “두 번째 이방원 역할, 표현하고 싶은 대로 연기한다”
▲ ‘나의 나라’ 장혁 “두 번째 이방원 역할, 표현하고 싶은 대로 연기한다” (사진=JTBC)
▲ ‘나의 나라’ 장혁 “두 번째 이방원 역할, 표현하고 싶은 대로 연기한다” (사진=JTBC)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장혁이 두 번째로 이방원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양세종, 김설현, 우도환, 장혁, 김진원 감독이 참석했다.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이다.

장혁은 지난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 이후 이번 드라마에서 두 번째로 이방원 역을 맡았다. 그는 개국공신에서도 제외되고, 이복동생에게 세자의 자리를 뺏긴 야망 있는 이방원으로 분해 매회 시청자들에게 긴장을 선사하고 있다.

장혁은 “‘순수의 시대’에서는 영화의 두 시간 안에 제가 맡은 분량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들에 한계가 있어서 아쉬웠다”며 “언젠가 다시 한 번 그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나라’ 대본이 들어왔다. 역할이 이방원이라 선택한 게 아니라, 주어진 포지션 안에서 이방원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넓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드라마가 허구를 바탕으로 하지만, 실록은 남아있는 사람이 쓰는 기록이기 때문에 촬영하며 ‘이런 이야기가 있지 않았을까?’라는 가정을 할 수 있어서 재밌다”면서 “그간 역사에 남아있는 이방원의 모습, 그의 야심 등에 대한 시각이 많았는데, ‘나의 나라’에서는 이방원이 그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 심정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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