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온 아이유가 다시 한번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일 미니 5집 선공개곡 '러브 포엠(Love poem)'을 발표한 아이유는 신곡 발매 직후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싹쓸이 했다.
미니 5집 발매 전 선공개된 신곡 '러브 포엠'은 팝스러운 멜로디와 생동감 있는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록 음악이다. 아이유와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유 밴드’ 멤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유의 연습생 시절부터 각별한 동료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실력파 선배 아티스트 하동균의 목소리가 더해져 곡 메세지에 한층 무게감을 높였다.
11월 약 1년 만에 미니 5집 ‘러브 포엠’으로 컴백을 예고한 아이유는 최근 개인사정으로 앨범 발매 연기 소식을 전했다. 당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한 아이유는 1일 앨범 수록곡 '러브 포엠'을 전격 선공개하고 팬들을 찾았다.
한편 선공개 신곡 '러브 포엠'의 첫 무대는 2일부터 시작되는 ‘아이유의 2019 투어 콘서트’ 첫 번째 공연 지역인 광주 콘서트 현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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