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연석, '제40회 청룡영화상'서 재회... 2년 연속 공동 진행(공식입장)
▲ 김혜수-유연석, '제40회 청룡영화상'서 재회... 2년 연속 공동 진행 (사진=제니스뉴스 DB)
▲ 김혜수-유연석, '제40회 청룡영화상'서 재회... 2년 연속 공동 진행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2년 연속 '청룡영화상' 진행자로 나선다.

'청룡영화상' 측은 4일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청룡의 여신'이라는 수식어처럼 '청룡영화상'과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다. 지난 1993년 '제1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첫 MC로 나선 이후 26회째 영화상와 동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한국 영화에 대한 열렬한 애정과 빛나는 지성으로 '청룡영화상'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혜수의 파트너로는 2년 연속 유연석이 낙점됐다. 지난해 '제39회 청룡영화상'에서 안정적인 진행으로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른 유연석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김혜수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수는 "작년에 이어 유연석 씨와 함께 청룡영화상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 올해는 한국영화 100주년이면서 동시에 '청룡영화상'도 40회를 맞이했다. 의미 있는 해이니만큼 더욱 풍성하고 멋진 무대가 준비될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연석 역시 "올해도 청룡영화상에 MC로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고, 김혜수 선배님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청룡영화상' 무대가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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