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언니네 쌀롱' 홍현희 "제이쓴과 커플 카운슬링 받고 싶어"
▲ 홍현희 (사진=MBC)
▲ 홍현희 (사진=MBC)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새 예능 '언니네 쌀롱' 동반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MBC 새 예능 '언니네 쌀롱' 제작발표회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민희 PD, 배우 한예슬,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방송인 조세호, 홍현희가 참석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 오버 토크쇼다. 

홍현희는 "4년 전부터 남모르게 셰이딩을 했다. 알아주지 않았지만 패션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 뷰티 전문 프로그램에 모두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 녹화하러 오는데 일이 아닌 수업, 발전이 되는 거 같아 너무 기쁘다. 선택해주신 것만큼 정말 열심히 할 거다"고 의욕을 내비쳤다.

이어 '언니네 쌀롱'을 통해 메이크 오버해보고 싶은 인물에 "개그우먼들은 재미있는 모습도 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변화를 받고 싶을 거 같다"면서 "그래서 제가 남편과 출연하고 싶다. 커플로서 인간 홍현희의 모습도 궁금하다. 게시판에 글을 써서 응모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예능 '언니네 쌀롱'은 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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