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보디가드’ 강경준 “아내 장신영, 나보다 더 많이 걱정... 사실 출연 말렸다”
▲ ‘보디가드’ 강경준 “아내 장신영, 나보다 더 많이 걱정... 사실 출연 말렸다” (사진=CJ ENM)
▲ ‘보디가드’ 강경준 “아내 장신영, 나보다 더 많이 걱정... 사실 출연 말렸다” (사진=CJ ENM)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강경준이 첫 뮤지컬 도전에 아내 장신영이 더 걱정하고 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뮤지컬 ‘보디가드’의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CJ ENM 공연사업본부 예주열 본부장을 비롯해 배우 김선영, 박기영, 손승연, 해나, 이동건, 강경준이 참석했다. 

강경준은 이번 작품에서 당대 최고의 팝스타 ‘레이첼 마론’을 지켜내는 최고의 보디가드 ‘프랭크 파머’ 역을 맡았다. 첫 뮤지컬 도전의 소감을 묻자 강경준은 “연습실 가는게 너무 재미있고 행복하다. (레이첼 마론) 네 분의 목소리가 다 다르다. 연습실에 가면 그 라이브를 매일 들을 수 있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경준은 “오늘 노래하는거 보고 배신감을 느꼈다. 역시 무대에서 노래하는건 연습실에서 하는 것과 확실히 다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강경준은 이날 아내 장신영의 반응을 묻자 “사실 나보다 더 많이 걱정하고 있다. 사실 이 공연을 말렸다. 혹시나 대사를 까먹진 않을까, 무대에서 나가야 하는데 못 나가고 서성이진 않을까 이런 생각들로 지금도 많이 복잡해하고 있다”라며, “요새는 내가 연습실 나갈때마다 위로하고 격려해주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강경준은 “사실 (장신영이) 우리 공연에 얘기 안하고 왔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아빠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보여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보디가드’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고 있는 당대 최고의 팝스타와 보디가드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영화 ‘보디가드’(1992)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오는 28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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