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는 올해의 명작...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 다시 만나는 올해의 명작...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사진=청룡영화상)
▲ 다시 만나는 올해의 명작...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 개최 (사진=청룡영화상)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2019년 한국을 빛낸 영화들을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만난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후보작 상영회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CGV여의도 2관에서 개최된다.

후보작 상영제는 본 시상식에 앞서 '청룡영화상' 후보작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로, 2019년 최고의 한국영화로 선정된 후보작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제40회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모두 21편이다.

총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된 '기생충'과 8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극한직업', '스윙키즈', '엑시트'를 비롯해 '사바하', '벌새', '봉오동 전투', '국가부도의 날', '생일', '유열의 음악앨범', '미성년', '변신', '가장 보통의 연애', '걸캅스', '나의 특별한 형제', '메기', '배심원들', '양자물리학',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증인', '항거: 유관순 이야기'까지 다시 한 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후보작 상영제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청룡영화상 홈페이지에서 입장권을 출력한 후 CGV여의도 2관 앞 청룡영화상 안내데스크에서 확인을 거친 후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관람 횟수에 제한은 없으며, 자세한 상영 스케줄과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1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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