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11월의 시작, 손끝을 따뜻한 분위기의 네일아트로 물들일 시간이다.
네일아트는 시즌에 맞춰 디자인을 선택하면 보다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여름에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손톱을 연출했다면, 쌀쌀한 바람이 부는 요즘은 따뜻한 매력의 네일아트를 시작해볼 때다.
이에 따뜻한 네일아트를 공개한 스타들의 룩을 파헤쳐 봤다. 에이핑크 박초롱부터 임보라, 청하, 레드벨벳 아이린, 소녀시대 써니까지 손을 반짝이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네일아트 디자인을 지금 만나보자.
# 에이핑크 박초롱's Pick! 자개 네일아트

박초롱은 스톤 대신 자개를 선택했다. 자개는 반짝이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이 있어 F/W 시즌 활용하기 좋은 소재다. 사진 속 박초롱이 연출한 네일아트처럼 소프트한 컬러와 함께 매치하면 더욱 감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임보라's Pick! 무광 네일아트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무광 텍스처는 F/W 시즌에 특히 빛을 발한다. 임보라는 깔끔하게 다듬은 손톱 위에 컬러 없이 무광 텍스처로만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깔끔하면서도 포근한 무드가 느껴지며, 데일리 네일아트로도 손색 없다.
# 청하's Pick! 톤 다운 네일아트

성숙한 가을 여성의 매력을 발산하고 싶다면, 톤 다운 네일아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청하는 톤이 다운된 컬러를 활용해 네일아트를 완성했다. 브라운, 딥 그린, 버건디 컬러가 어우러지게 배색을 맞췄으며, 라운드 스퀘어 셰이프로 도회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 레드벨벳 아이린's Pick! 톤 다운 풀코트 네일아트

귀엽게 머리를 잡고 있는 아이린 역시 톤 다운 네일아트를 선택했다. 아이린은 차분한 그린 컬러로 손톱을 물들였다. 특별한 디테일 없이 컬러만으로 심플하게 시즌감을 자아낸 것이 특징. 텍스처 또한 무광으로 마무리했다.
# 소녀시대 써니's Pick! 심플 스톤 네일아트

화려하기 보다는 감성적인 네일아트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소녀시대 써니는 손톱 위에 스톤만을 올려 네일아트를 완성했다. 특히 컬러 스톤을 올려 눈길을 끈다. 단순하면서도 유니크한 매력이 있는 룩을 원한다면 써니의 네일아트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