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신영숙 “류정한, 역대 막심 중 귀족 느낌 가장 잘 살려"(인터뷰)
▲ ‘레베카’ 신영숙 “류정한, 역대 막심 중 귀족 느낌 가장 잘 살려"(인터뷰) (사진=문찬희 기자)
▲ ‘레베카’ 신영숙 “류정한, 역대 막심 중 귀족 느낌 가장 잘 살려"(인터뷰)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지금까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막심 드 윈터’ 역의 배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를 꼽았다. 

제니스뉴스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최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는 16일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 관련 인터뷰로 만났다. 

신영숙은 초연부터 이번 다섯 번째 시즌까지 모든 시즌에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지금까지 작품을 거쳐간 여러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신영숙이기에 ‘막심 드 윈터’ 역의 배우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배우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신영숙은 “사실 댄버스가 누군가와 호흡을 맞추려고 하는 인물이 아니다. 자기 혼자 독자적인 노선으로 가는 사람이다. 어떤 면으로는 호흡이 잘 안 맞아도 된다. 하하”라며 농담으로 입을 열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영숙은 “그래서 막심들과 연기를 할 때에도 크게 누군가와는 호흡이 너무 잘 맞다거나 그렇게 배우들마다 차별이 되진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신영숙은 “돌아온 막심 중에 가장 반가운 건 류정한 배우다. 막심이라는 역할이 엄청나게 큰 맨덜리 저택의 주인이고, 귀족이다. 한국에는 그런 문화가 없다 보니 그런 귀족스러움을 연기하기 쉽지 않다. 류정한 선배님은 걸어 다니기만 해도 귀족스러운 그런 느낌이 좋았다. 초연 이후로 이번에 복귀하시는 거라 기대가 되고 반갑다”라고 이번 다섯 번째 시즌에 막심 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배우 류정한에 대해 반가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뮤지컬배우 신영숙이 댄버스 부인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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