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베카’ 신영숙 “팬들이 붙여준 애칭 ‘마마’, 감사하게 생각해”(인터뷰) 
▲ ‘레베카’ 신영숙 “팬들이 붙여준 애칭 ‘마마’, 감사하게 생각해”(인터뷰) (사진=문찬희 기자)
▲ ‘레베카’ 신영숙 “팬들이 붙여준 애칭 ‘마마’, 감사하게 생각해”(인터뷰)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팬들이 붙여준 별명 ‘마마’의 유래에 대해 설명했다.

제니스뉴스와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최근 서울 중구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오는 16일 다섯 번째 시즌 개막을 앞둔 뮤지컬 ‘레베카’ 관련 인터뷰로 만났다. 

신영숙은 초연부터 이번 다섯 번째 시즌까지 모든 시즌에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댄버스 부인’ 역을 맡았다. 인터뷰 시간 내내 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아끼지 않고 드러냈던 신영숙은 요즘 팬들이 자신을 부르는 애칭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영숙은 “요즘엔 팬분들이 ‘마마님’이라고 부른다. 사실 좀 나이 들어보인다. 하하. 근데 그전엔 ‘여사님’이었다”라고 웃었다. 

이어 신영숙은 “어쩔 수가 없는 게 20대 때부터 필모그래피를 쭉 보니까 뒤에 ‘부인’이 붙는 역할이 너무 많은 거다. 그렇긴 해도 캐릭터들이 워낙 다양해서 너무 나이 든 이미지는 아닐 거라고 믿는다. ‘여사’보다 ‘마마’가 더 높임말 같아서 그렇지만 그래도 애칭으로 불러주시는 거니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영숙은 ‘마마’라는 애칭의 유래에 대해 “20대 때 서울예술단에서 장녹수 역할을 했었다. 17년 전이다. 그때 ‘녹수 마마’라고 불리면서 팬카페가 처음 생겼었다. 너무 기니까 ‘마마님’ 하다가 ‘마마’가 된 거다"라며, "뮤지컬 ‘엑스칼리버’ 때는 연출 스티븐 레인도 연습실에서 나를 ‘마마’라고 불렀다. 최근에는 해외 관객들도 이유는 잘 모르시지만 ‘마마’라고 부른다. 이제는 나이도 먹고 그래서 ‘공주’ 이런 것보단 나은 것 같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댄버스 부인 역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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