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앓이] 4편 남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콤플렉스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 4편 남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콤플렉스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사진=KBS)
▲ 4편 남은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콤플렉스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사진=KBS)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이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4개의 작품만을 남겨두고 있다. 

KBS2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19'는 다채로운 단편 드라마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엔 7명의 감독, 8명의 신인 작가가 총 10편의 단막극을 선보이며, 현재 '사교 - 땐스의 이해' '때빼고 광내고' '감전의 이해' '히든'을 남겨두고 있다. 차별화된 소재와 이야기로 불금을 책임질 4편의 작품을 파헤쳐 봤다. 

▲ KBS2 '사교 - 땐스의 이해' (사진=KBS)
▲ KBS2 '사교 - 땐스의 이해' (사진=KBS)

먼저 ‘사교 - 땐스의 이해’는 극과 극의 콤플렉스를 가진 두 남녀가 ‘사교 - 땐스’ 교양 수업에서 만나 서로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로맨스 코미디다. 키가 큰 ‘아싸’ 수지(신도현 분)와 키가 작은 ‘인싸’ 병현(안승균 분)으로 분해 댄스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사회의 고정관념이 만든 키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해나가는 이들의 모습으로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젠더 문제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 (사진=‘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예고 영상화면 캡처)
▲ KBS2 '때빼고 광내고' (사진=‘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예고 영상화면 캡처)

‘때빼고 광내고’는 범죄 전문 청소 업체란 특이한 소재를 내세웠다. 안나(나혜미 분)가 운영하는 업체에서 일하게 된 태랑(박은석 분)이 범죄 현장을 청소하다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 (사진=‘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예고 영상화면 캡처)
▲ KBS2 '감전의 이해' (사진=‘KBS 드라마 스페셜 2019’ 예고 영상화면 캡처)

뒤이어 방영되는 ‘감전의 이해’는 7년이나 사귀었던 남자친구 원재(장인섭 분)가 감전 사고를 당한 후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하고, 그 이유를 찾아 나선 남영(주민경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주변 인물들을 찾아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이별의 아픔을 달래고 사랑이 끝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 류현경 (사진=제니스뉴스 DB)
▲ 류현경 (사진=제니스뉴스 DB)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은 ‘히든’이다.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으로 형벌을 받을 범법행위를 한 미성년자)란 소재를 전면에 내세웠다. 

10살짜리 어린아이의 철없는 행동으로 동료를 잃고 아이들의 선함을 믿지 않는 경위 주경(류현경 분)이 어느 날 중3 소년 김건(서동현 분)이 엄마를 때리고 도망치는 사건이 터지고, 이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좇으며 발견하게 된 놀라운 사실에 대해 다룬다.

한편 KBS2 드라마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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