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범인은 바로 너!’ 달라진 시즌2, 이승기+41명 게스트+빠른 전개(종합)
▲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사진=문찬희 기자)
▲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범인은 바로 너!’가 시즌2로 돌아왔다. 이승기의 합류로 더욱 흥미로워질 ‘허당 탐정단’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6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김종민, 이승기, 박민영, 세훈, 세정, 조효진 PD, 김주형 PD, 김동진 PD가 참석했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추리가 허당이라 손발이 바쁜 허당 탐정단의 본격 생고생 버라이어티를 그린다. 시즌1에서 사라졌던 유재석이 다시 나타나 옛 동료를 불러 모으고, 새로운 10개의 사건이 펼쳐진다.

이날 조효진 PD는 “시즌1에서 사라졌던 유재석 탐정이 다시 돌아오면서 시즌2가 시작된다. 사건을 풀면서 연쇄살인마를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가 연결된다. 시즌1과 다른 점은 고정적으로 나오는 게스트가 있다. 그분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주고, 비밀도 있다. 그분들을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반전들이 보일 거다. 스토리의 연결성이 시즌1에 비해 많이 강화됐다”라고 시즌2를 소개했다.

▲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사진=문찬희 기자)
▲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사진=문찬희 기자)

시즌1에서 좋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던 유재석, 김종민, 박민영, 세훈, 세정이 이번에도 빅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탐정단의 반장 역할을 하는 유재석은 “연관성을 가진 인물들의 비밀과 밝혀지는 과정들이 재밌다. 새롭게 합류한 승기 씨는 다방면으로 재능이 많은 분이다. 시즌1에서 광수 씨가 함께했는데 이번에 못하게 돼서 빈자리가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승기 씨가 완벽하게 채워졌다. 시즌2에서는 다들 많이 친해졌다. 특히 막내라인 세훈 씨, 세정 씨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라고 시즌2의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그간 ‘X맨’, ‘1박 2일’, ‘신서유기’, ‘집사부일체’ 등에서 활약한 이승기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기는 “너무 훌륭한 멤버들 사이에서 함께했다. 처음에 들었을 때 흥분이 됐었다. 방송에서 재석 형과 만나고 싶었다. 고정적으로 같이 하는 게 처음이라 많이 배웠고, 즐겁게 촬영했다. 종민 형은 워낙 편한 사이라 반가웠다. 민영 씨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기분이다. 세훈은 이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너무 친해졌고, 세정 씨는 동생을 얻은 느낌이라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사진=문찬희 기자)
▲ '범인은 바로 너!' 제작발표회 (사진=문찬희 기자)

시즌2에는 더 많은 게스트가 출연해 스토리를 이끌 예정이다. 조효진 PD는 “10회 스토리 동안 41명 정도의 게스트분들이 나온다. 게스트분들은 범죄 사건의 중심이 되는 스토리를 끌어주신다. 그분들이 많이 고생을 하셨다. 시즌1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연기를 해주셨다. 탐정단들이 사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주형 PD는 “프로그램을 처음 기획할 때부터 스토리가 끌고 가는 예능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리얼한 상황에서 펼쳐질 수 있도록, 상황을 설정하고 게스트분들이 거기에 맞는 연기를 해주는 게 필요했다”면서 “시즌2에서는 더 많은 주변 인물들이 상황을 만들어준다.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리얼 예능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잘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시즌1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에도 집중했다. 김동진 PD는 “시즌1 때 영화 같아서 좋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조금 길다는 평이 있었다. 시즌1 때 했던 노하우를 가지고, 짧더라도 몰입감 있고 긴장감 넘치게 추리물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자체가 1회부터 10회가 한 번에 공개된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조효진 PD는 “1회에서 2회로 이어지고, 2회에서 3회로 이어지는 드라마틱 한 전개가 있다는 게 저희 프로그램의 강점이다. 서사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한다”라고 ‘범인은 바로 너!’의 강점을 어필했다.

시즌3에 대한 가능성도 있을까. 이에 대한 물음에 조효진 PD는 “처음부터 시즌2가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 시즌1이 끝나고 나서 넷플릭스 측에서 반응이 좋으니 시즌2를 해보자고 했다. 어느 정도 반응이 있었으니 시즌2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유재석은 “시즌2를 많은 분들이 보고 의견을 내주셨으면 좋겠다. 혹시라도 시즌3를 하게 된다면, 그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민영은 “드라마를 보고 싶은 분과 예능을 보고 싶은 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이승기는 “고퀄리티 추리 예능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김주형 PD는 “점차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예능이 될 거라 생각한다”라고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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