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뷰티] 돌아온 ‘삼한사미’의 계절, 초미세먼지 특화 뷰티템 3
▲ 돌아온 ‘삼한사미’의 계절, 초미세먼지 특화 뷰티템 3 (사진=픽사베이)
▲ 돌아온 ‘삼한사미’의 계절, 초미세먼지 특화 뷰티템 3 (사진=픽사베이)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지난달 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올가을 첫 황사가 나타났다. 수도권에 10월 황사가 발생한 건 2009년 이후 10년 만이다.

이제 황사, 미세먼지가 오는 시기는 따로 없어졌다. 미세먼지 관련 시장 역시 계절의 특수성을 벗어났으며, 이제 겨울은 삼한사온이 아닌 ‘삼한사미(3일간 춥고 4일간 미세먼지라는 뜻의 신조어)’의 계절로 불리고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입자로 이뤄져 선선하고 맑은 날씨로 보일지라도 초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미세먼지는 모공을 뚫고 피부 속으로 들어가 노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화장품을 고를 때도 초미세먼지에 특화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미세먼지의 계절에 사용하기 좋은 뷰티템을 모았다. 가장 중요한 클렌징 아이템부터 차단 제품까지, 초미세먼지 특화 뷰티템을 알아보자.

▼ 꼼꼼한 세정은 필수!

▲ 리더스코스메틱 ‘카밍 클리어 밀크 필 클렌즈 밤’ (사진=리더스코스메틱)
▲ 리더스코스메틱 ‘카밍 클리어 밀크 필 클렌즈 밤’ (사진=리더스코스메틱)

초미세먼지가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클렌징과 샴푸 등 세정 제품을 선택할 때에도 ‘초미세먼지’에 대한 세정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카밍 클리어 밀크 필 클렌즈 밤’은 출시 전 임상을 통해 초미세먼지 모사체를 99% 제거하는 기능을 입증했다. 자연 유래 계면 활성제로 이루어진 5중 미셀라 구조와 6가지 복합 진정 성분으로 이루어진 센텔라-카밍 콤플렉스를 적용해 딥 클렌징과 동시에 피부 진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밤, 오일, 고마주 3단계로 변화하는 텍스처로 각질관리까지 할 수 있어 환절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가격은 2만 5000원(180ml).

▲ 아로마티카 '사이프러스 딥 클렌징 샴푸' (사진=아로마티카)
▲ 아로마티카 '사이프러스 딥 클렌징 샴푸' (사진=아로마티카)

아로마티카가 리뉴얼 출시한 '사이프러스 딥 클렌징 샴푸' 또한 초미세먼지 임상을 통해 세정 효과를 입증받았다. 프렌치 사이프러스 오일, 병풀 추출물, 히솝 등 자연 유래 성분 및 판테놀을 담았으며, 동물성 원료와 계면활성제, 파라벤, 실리콘 등의 성분을 배제해 외부 환경에 민감해진 두피 진정에 효과적이다. 가격은 1만 8000원(400ml).

▼ 직접 노출은 NO! 미세먼지 차단은 필수!

▲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 (사진=랑콤)
▲ 랑콤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 (사진=랑콤)

외출 시 마스크와 더불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에 초미세먼지가 직접적 닿는 것을 방지해 피부 노화, 피부염 등에 대한 고민을 줄일 수 있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톤업 로지 블룸’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UV 엑스퍼트 라인’을 리뉴얼한 것으로, 핑크빛 로지 톤업 컬러가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 생기를 더한다.

더불어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해 피부를 깨끗하게 보호한다. 또한 수분 공급에 좋은 에델바이스 추출물과 모링가 추출물, 프렌치 로즈 추출물을 함유해 환절기 무너진 피부 균형 회복을 돕는다. 가격은 8만 2000원(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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