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시사회 이후 자신감 얻어... 500만 관객 예상”(인터뷰)
▲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시사회 이후 자신감 얻어... 500만 관객 예상”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블랙머니’ 정지영 감독 “시사회 이후 자신감 얻어... 500만 관객 예상”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정지영 감독이 영화 ‘블랙머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제니스뉴스와 정지영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블랙머니’ 인터뷰로 만났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분)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3년 미국계 기업인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주가 조작 등을 다룬, 소위 말하는 ‘론스타 먹튀 사건’을 모티브로 가져왔다. 16년 전 사건인 데다가 금융비리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임에도 시사회 이후 배우들의 호연과 쉽게 풀어낸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정지영 감독은 “일반시사 이후 관객들 반응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주변에서 이 영화가 재미있어도 관객들이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많이 걱정했는데, 그때 제가 3, 400만 관객은 채우겠다고 자신했다. 반응들을 보니 관객 수를 적게 잡은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블랙머니’의 예상 관객수를 묻자 “지금 보면 500만 관객은 들어올 거 같다”며 영화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블랙머니’는 오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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