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이더가 스테디셀러 '카라스 구스 다운 자켓'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11일 젊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사파리형 구스 다운 자켓 ‘카라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카라스 구스 다운 자켓은 매해 좋은 소비자 반응을 보이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힙라인을 살짝 덮는 중기장의 다운재킷이다. 이번 시즌에는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드에 디자인된 퍼(Fur) 트리밍은 길이를 10mm 증가해 더욱 풍성하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강조했다.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일상복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착용하기 좋으며, 면과 폴리 소재를 사용해 세련된 야상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가슴 부분 포켓과 노출 지퍼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했다. 지난 시즌과 달리 양쪽 주머니에 사이드 지퍼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고윤진 아이더 의류기획팀 이사는 “겨울나기를 위한 다운재킷 선택에 있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데일리로 폭넓게 활용하기 좋은 다운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업그레이드 출시한 카라스 구스 다운 자켓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선사함은 물론 겨울 아우터 특유의 무거운 느낌을 없앤 감각적인 사파리형 패딩 스타일로 자유로운 움직임도 보장한다”고 전했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