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잘나서 미안해” 네이처, 김소희 합류로 새롭게 여는 ‘NATURE WORLD’(종합)
▲ 네이처 (사진=김세원 기자)
▲ 네이처 (사진=김세원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네이처가 새로운 ‘네이처 월드’를 연다. ‘프로듀스101’ 출신 김소희가 합류하며 선보이는 네이처의 첫 신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네이처(NATURE)의 두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NATURE WORLD: CODE 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열렸다. MC는 박슬기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로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래퍼로 변신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하루는 “저번 무대보다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인사했다.

3개월 만의 빠른 컴백에 대해 루는 “첫 번째 미니앨범 활동을 하면서 네이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에 얼른 준비해서 나왔다. 이번에도 좋은 트랙리스트로 이뤄져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웁시(OOPSIE)’를 비롯한 제목처럼 빙빙 도는 듯한 테마 라인이 인상적인 댄스곡 ‘빙빙(Bing Bing)’, 스칸디나비아와 트로피컬 하우스의 결합이 감성을 배가시킨 모던 팝 ‘왓츠 업(What’s Up)’, 에너제틱한 매력이 살아있는 ‘드링킨(Drinkin)’, 작곡가 박창현이 풀어낸 90년대 감성이 담긴 정통 발라드 ‘해 달 별(My Sun, My Moon, My Star)’까지 총 5개 트랙 담겼다.

▲ 네이처 (사진=김세원 기자)
▲ 네이처 (사진=김세원 기자)

‘웁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비트가 인상적인 하우스 리듬의 EDM 곡으로, 네이처 특유의 활기찬 에너지와 개성이 잘 표현됐다.

소희는 “후크에 나오는 ‘웁시 마이 배드’라는 부분은 ‘어머 내가 너무 잘나서 미안해’라는 의미다. 중독성이 강하니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선샤인은 “이전에는 ‘내가 좀 예뻐’라고 했다면, 이번에는 ‘내가 잘나서 미안해’라고 한다. 더욱 자신감이 담긴 것 같다”라고 ‘웁시’의 킬링 포인트를 언급했다.

상큼하고 풋풋했던 지난 활동곡과 달리 걸크러시한 이미지를 선보인 네이처. 루는 “네이처는 다양한 장르를 잘 소화하는 팀이다. 데뷔 전부터 커버 프로젝트도 했었고, 멤버들의 매력이 다양하다”라면서 “저희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 큐티, 섹시, 박력 있는 모습을 다 섞었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이자 아이비아이(I.B.I)로 활동한 바 있는 김소희가 새 멤버로 합류해 함께할 활동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소희는 “그동안 프로젝트 그룹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 정규직이 됐다. 저의 울타리를 찾은 기분이다”라면서 “팬분들께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동안 팬분들이 항상 끝이 보여서 아쉬워하셨다. 고민을 하게 만들어드린 것부터 죄송하다. 이제는 그럴 일 없이 네이처로 여러분들과 평생 함께하겠다. 지금까지 함께하지 못했던 것, 보여주지 못했던 것들을 함께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네이처 소희 (사진=김세원 기자)
▲ 네이처 소희 (사진=김세원 기자)

소희의 합류에 대해 유채는 “소희 언니와 나이 차이가 나서 어떻게 친해질지 걱정했다. 언니가 낯을 많이 가리지만 귀여운 면도 있고, 다가와 줘서 점점 친해졌다. 지금은 서로 표현도 많이 하고, 안무도 많이 알려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샤인은 “언니가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매력이 있더라. 연습실에서 장난도 치면서 금방 친해졌다”라고, 하루는 “언니가 나왔던 방송을 봤었는데, 당시 저의 고정픽이었다. 방송에서만 보던 사람이라 함께 연습하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 열심히 노력하는 언니를 보면서 배운 점들이 많아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네이처는 새로운 프로젝트 ‘네이처 월드’의 시작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루는 “앞서 보여드렸던 티저, 트레일러, 재킷, 뮤직비디오에 네이처만의 스토리와 단서를 숨겨놨으니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다”라고, 선샤인은 “앨범명이 ’코드 에이’다. 알파벳 에이로 시작하는 단어들을 하나씩 공개했는데, 그 단어를 하나씩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활동 목표에 대해 선샤인은 “저번 쇼케이스 때 차트 인을 하고 싶다고 했었다. 벅스에서 차트 인을 했는데, 이번에는 멜론에서도 차트 인을 하고 싶다. 이번 목표도 차트 인으로 하겠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네이처는 12일 오후 6시 ‘네이처 월드: 코드 에이’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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