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빅 피쉬’ 손준호 “8살 아들 둔 아버지로서의 경험, 무대에 녹이려 한다”
▲ [Z현장] ‘빅 피쉬’ 손준호 “8살 아들 둔 아버지로서의 경험, 무대에 녹이려 한다” (사진=문찬희 기자)
▲ [Z현장] ‘빅 피쉬’ 손준호 “8살 아들 둔 아버지로서의 경험, 무대에 녹이려 한다”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들 윌 역을 맡은 배우들과 어떻게 케미를 맞출 건지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뮤지컬 ‘빅 피쉬’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예주열 프로듀서, 스캇 슈왈츠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을 비롯해 배우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 구원영, 김지우, 이창용, 김성철, 김환희가 참석했다. 

‘빅 피쉬’에서 아버지 ‘에드워드’ 역을 맡은 손준호는 아들 ‘윌 역을 맡은 이창용, 김성철과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상대적으로 젊은 아버지이다. 이에 어떻게 부자 케미를 맞출지 묻자 “연습 전부터 아들들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데 어떻게 해결할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이창용과는 한 살 밖에 차이가 안 난다. 주변 배우들이 걱정하고, 웃기도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준호는 “다행스럽게도 제가 결혼을 좀 빨리 하고, 아이도 빨리 낳았다. 두 분(남경주, 박호산) 앞에서 부끄럽지만 8살된 아들이 있고, 아버지로서의 삶을 7,8년 지내봤다. 경험을 녹이면서 무대에서 연기하려고 한다. 서로 눈빛 주고 받아보니까 그렇게 걱정할 일이 아니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 ‘우리 잘 만났구나’라는걸 느낄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준호는 “2주 전에 이창용이 득남했다. ‘빅 피쉬’가 가족적 뮤지컬인데 득남 소식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좋다. (작품이) 너무 좋고, 복이 많아서 잘될 수 밖에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준호는 10대부터 70대까지 어떻게 연기할 지에 대해서는 “감사하게도 아버지가 딱 60대여서 아버지 보면서 연구 많이 했다. 걱정했던것과 많이 다르게 (60대인 아버지가) 내가 생각한 나이가 든 할아버지는 아니다. 그런걸 생각하면서 돌파구를 찾았다. 즐겁게 연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CJ ENM이 글로벌 공동프로듀서로 참여한 뮤지컬 ‘빅 피쉬’는 오는 12월 4일부터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한국 초연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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