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액션+로맨스 '때빼고 광내고', 박은석X나혜미가 닦아낸 청춘의 얼룩(종합)
▲ 박은석-나혜미 (사진=KBS)
▲ 박은석-나혜미 (사진=KBS)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박은석-나혜미가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여덟 번째 주자로 나선다. 첫 주연을 맡은 두 사람은 특수 청소라는 독특한 소재의 '때빼고 광내고'로 대한민국 청춘들의 모습을 담담히 그려낸다. 

KBS2 드라마 'KBS 드라마 스페셜 2019 - 때빼고 광내고'(이하 '때빼고 광내고')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수지 PD, 배우 박은석, 나혜미가 참석했다. 

▲ 나수지 PD (사진=KBS)
▲ 나수지 PD (사진=KBS)

'때빼고 광내고'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19'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특수 청소 용역업체의 직원과 오너로 만난 두 남녀가 청소를 하다 묻힐 뻔했던 사건의 얼룩을 닦아내며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나수지 PD는 '때빼고 광내고'에 대해 "취준생이고 취업 전선에서 회사에 들어가려는 '도태랑'(박은석 분)과 '모안나'(나혜미 분)가 만나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그러면서 힐링하고 위로하는 밝고 긍정적인 드라마다"고 설명했다. 

독특한 소재 선택과 관련해 나수지 PD는 "소재는 작가님이 선택했다. 특수하게 비틀어보자고 했고, 특수 청소 업체를 조사하며 종사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최대한 표현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 (사진=KBS)
▲ 박은석 (사진=KBS)

박은석-나혜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각각 청결에 신경 쓰는 직원 도태랑, 특별 청소 업체 퀸클리닝 대표 모안나로 분했다. 또한 두 사람에게 이번 작품은 첫 주연작이기에 애정이 남달랐다. 

나수지 PD는 캐스팅 계기에 "'때빼고 광내고'는 대사와 액션이 많은 현란한 드라마다. 때문에 연기뿐만 아니라 동선이 자유로운 배우를 찾았다"며 "개인적으로 두 분을 좋아했기 때문에 같이 해보고 싶어 연락했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첫 단막극 도전에 대해 "제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스케줄표에 있어 힘들기도 했다. '체력을 많이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단막극이었고, 결말을 알기 때문에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쪼개서 만들 수 있는 기회였다. 입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혜미는 "여태까지 해왔던 오디션, 작품에서는 잘 접할 수 없던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저랑 비슷한 부분도 많은 거 같아 도전해보고 싶었다"면서 "선택해주셔서 감사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 (사진=KBS)
▲ 나혜미 (사진=KBS)

'때빼고 광내고'는 피로 얼룩진 범죄 현장을 치우는 특수 청소 업체라는 독특한 소재를 기반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청춘들의 단면을 담담히 그린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슴을 울리는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나수지 PD는 관전 포인트에 대해 "남녀 두 분이 나오다 보니까 대놓고 좋하는 것보다는 여성 시청자분들이 좋아하는 포인트를 살리려고 노력했다"며 "방송에서 잘린 부분은 다시 보기로 추가하려고 한다. 로맨스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은 충족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대해 "마지막에 안나가 '좋지 않은 기억을 때빼고 광내겠다'고 한다. 그 대사에 꽂혀서 선택하기도 했다. 각자의 기억, 현실은 더럽고 어두울 수 있지만, 그걸 밝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직업군과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것도 좋았다"며 "청춘들의 문제를 긍정적인 메시지로 전할 수 있다는 걸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KBS2 드라마 '때빼고 광내고'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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