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고원희가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2020'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8일 오전 "배우 고원희가 tvN 드라마 ‘드라마스테이지 2020 - 오우거’의 주연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테이지'는 신인 작가 데뷔 무대라는 의미를 담은 tvN 단막극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세 번째 선을 보인다.
포문을 여는 첫 작품은 '오우거'로 형이 부지불식간에 사라진 동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활 스릴러로, 결핍하고 부족한 인간들의 불가피하고도 맹목적인 이야기를 그려다. 고원희는 극중 동생을 찾아 나선 형이 들어선 낙원아파트의 미스테리한 여인 ‘나연’을 맡았다.
고원희는 앞서 KBS2 드라마 ‘퍼퓸’과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어 고원희는 ‘오우거’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tvN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2020 - 오우거'는 오는 23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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