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듀이트리가 케이뷰티 세계화에 힘을 더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9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했다.
올해로 24회차를 맞은 코스모프로프는 스킨케어, 색조, 향수, 헤어, 네일 등 뷰티업계 전반의 아이템을 다루며 이탈리아 볼로냐 및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로 간주된다.
듀이트리는 이번 박람회에 처음으로 참여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화이트, 민트 및 자작나무 컬러로 구성된 부스에서 ‘100 마스크’, ‘EX 딥 마스크’, ‘스네일 라인’, ‘AC DEW 라인’, ‘더 클린 랩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만주자작나무잎, 병풀, 모과, 히비스커스꽃 추출물 등 단일 성분만을 100%로 담아낸 ‘100 마스크’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해조류에서 추출된 뮤신 성분과 유칼립튜스나무, 목화씨 등 자연에서 유래한 요소로 구성된 시트가 점증제를 넣지 않아 순도 높은 에센스를 흐르지 않게 꽉 잡아주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20가지 주의 성분을 배제하고 그린 엔자임 파파인 효소 성분을 토대로 한 초극세사 그린 시트로 피부 곳곳에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EX 딥 마스크’와 달팽이점액 여과물을 함유해 건조하고 주름진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라인’ 또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듀이트리 마케팅 담당자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듀이트리 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굉장히 의미가 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뷰티업계의 중심에 위치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테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