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맞는 옷 입었다” 골든차일드, 데뷔 첫 정규로 청량 벗고 섹시로 ‘리부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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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차일드 쇼케이스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골든차일드가 1년 만에 돌아왔다. 앨범명 ‘리부트’처럼 완전히 색다른 변신으로 성숙한 매력을 어필한다.

1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첫 번째 정규앨범 ‘리부트(Re-boo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10월 미니앨범 ‘위시(WISH)’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대열은 “1년 만에 돌아와서 설렌다.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이런 자리가 낯설고 설레고 긴장도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성인이 된 최보민은 “성인이 돼서 첫 쇼케이스를 하게 됐는데, 콘셉트적으로 많이 성숙해지려고 노력했다. 완전히 남자다운 모습으로 성숙하게 돌아왔다”라고 인사했다.

골든차일드는 ‘시스템을 재시동하여 시동 시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리부트’의 의미에 걸맞게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했다. 이장준은 “새로운 출발점이 되는 앨범이다. 밝은 모습을 보여준 게 시즌1이었다면, 이번에는 시즌2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 골든차일드 쇼케이스 (사진=문찬희 기자)
▲ 골든차일드 쇼케이스 (사진=문찬희 기자)

앨범에는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를 비롯해 애틋하고 유쾌한 감성을 표현한 ‘느껴줘(Lately)’, 꿈을 쫓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곡 ‘나침반’,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유닛곡 ‘노 매터 왓(No Matter What)’, 듣는 이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는 홍주찬의 솔로곡 ‘문제아’, 골드차일드의 첫 시즌송 ‘그러다 봄’, 소년의 열정을 담은 고백송 ‘쉬즈 마이 걸(She’s My Girl)’이 담겼다.

또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유닛곡 ‘둘만의 천국’,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와이의 솔로곡 ‘판타지아(Fantasia)’, 닿을듯하지만 닿지 않는 마음을 노래한 ‘도망가지 마’, 항상 변치 않고 함께 하자는 소년들의 다짐과 바람이 담긴 유닛곡 ‘놓지 않기로 해’까지 총 12개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수록됐다.

곡 준비 과정에 대해 와이는 “적은 수의 곡이 아니기 때문에, 멤버들과 합을 맞추는 것에서 어려움이 있긴 했다. 이번에는 유닛곡, 솔로곡 등이 담긴 만큼 다양한 음색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또 장준, 태그 군의 작사 참여가 많아졌다. 이 친구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가사에 잘 녹였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워너비’는 고요하지만 후렴구로 갈수록 격정적이고 거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골든차일드의 내면 속 자아를 표현한 곡이다. 홍주찬은 “이상적인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갈망하는 내용의 가사다. 어떤 대상에 도달하고 싶은 마음, 어떤 것을 깨부수고 내 안의 자아를 뛰어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 골든차일드 쇼케이스 (사진=문찬희 기자)
▲ 골든차일드 쇼케이스 (사진=문찬희 기자)

무엇보다 그간 ‘담다디’, ‘너라고’, ‘지니’ 등을 통해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소년미를 보여준 골든차일드가 성숙하고 섹시한 남자로 콘셉트에 변화를 줘 눈길을 끈다.

콘셉트 변화와 관련해 이대열은 “오랜 시간 멤버들과 함께하면서 밝은 곡도 잘 어울리는 멤버들이지만, 이번 앨범이 골든차일드에 딱 맞는 옷이라 생각했다. 세련되고 섹시한 이미지도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태그는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레퍼런스, 안무 수정도 많이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함이었다. 저희가 활동한 시간이 2년이 된 만큼 조금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활동 목표에 대한 물음에 이장준은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면서 “결과로서 보여주고 싶다. 골든차일드가 갈망했던 스타일의 음악인 만큼 잘 뽐내고 싶다. 열심히 활동해보겠다. 차트에도 진입하고 싶고, 욕심을 더 낸다면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다. 대상까지도 가보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음악방송 ‘뮤직뱅크’ MC를 맡고 있는 최보민은 “음악방송 MC를 하면서 1위 후보 인터뷰를 하는데, 항상 이 후보에 멤버들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왔다. 이번에 꼭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대열은 “1년 공백기 동안 골든차일드가 어떻게 변화했고, 성장했는지 ‘리부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워너비’를 통해 많은 분들의 워너비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18일 오후 6시 ‘리부트’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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