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아이다’ 김우형 “10년 간 3번의 라다메스, 여느 시즌과 남다른 각오”
▲ [Z현장] ‘아이다’ 김우형 “10년 간 3번의 라다메스, 여느 시즌과 남다른 각오” (사진=신시컴퍼니)
▲ [Z현장] ‘아이다’ 김우형 “10년 간 3번의 라다메스, 여느 시즌과 남다른 각오” (사진=신시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배우 김우형이 ‘아이다’ 마지막 시즌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아이다’의 프레스콜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공주, 전나영, 김우형, 최재림, 정선아, 아이비가 참석했다. 

‘아이다’ 마지막 시즌에서 다시 한번 라다메스 역을 맡은 김우형은 이날 “다 아시겠지만 나는 10년 동안 3번에 걸쳐서 이 작품, 이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작품이다. 그 무대에 다시 설 수 있다는것만으로도 눈물나게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난주에 첫 공연 올릴 때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 스스로에게 유일하게 무대에서 허락하는 눈물이 있는데 이 작품에선 특히나 많은 눈물을 쏟으면서 연기한다”라며, “그런 감성과 연기가 무대에서 충만하게 펼쳐지기를 희망하고 있다. 너무나 감동적인 첫 공연이었다”라고 첫 공연의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김우형은 “어느덧 내가 맏형이 됐다. 책임감이라고 한다면 가장 클거 같다. 솔직히 이번걸 잘 못한다면 ‘저 사람은 뭘 또 해가지고 왜’라는 말을 들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공들여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프리뷰 공연 올리고 일주일 동안 공연했다. 많은 분들이 뜨거운 반응 보내주셔서 정말 힘이 났다. 이번 시즌은 여느 시즌과는 남다른 각오, 신념, 책임감이 생겨나는것 같다”라고 마지막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우형은 “공연 준비할때 배우들끼리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번 공연이 끝이야, 오늘 그냥 죽을래’ 이런 얘기들을 주고 받는다. 쇼케이스때도 관객에게 매회 공연마다 최고의 ‘아이다’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 지키기 위해서 모든 스태프들, 배우들 부단히 노력하고 정진할거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지난 2005년 국내 초연 이후 14년 간 사랑 받아온 뮤지컬 ‘아이다’는 이번 다섯 번째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연은 내년 2월 2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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