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의 눈동자', 클로즈업 포스터 공개... 작품의 감동 그대로 
▲ '여명의 눈동자', 클로즈업 포스터 공개... 작품의 감동 그대로 (사진=수키컴퍼니)
▲ '여명의 눈동자', 클로즈업 포스터 공개... 작품의 감동 그대로 (사진=수키컴퍼니)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클로즈업 포스터가 공개됐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측이 각 캐릭터의 서사를 그대로 녹여내 작품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클로즈업 포스터는‘여명의 눈동자’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여옥, 대치, 하림, 동진의 모습을 한층 가까이에서 보여주며 극 중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서사는 물론, 각 배우들의 디테일한 감성까지 오롯이 담아냈다. 

포스터에서 중국 남경 부대에 위안부로 끌려가 대치와 하림을 만나는 '윤여옥' 역의 김지현, 최우리, 박정아는 여옥의 가슴 아픈 순간과 강인한 면모, 서사를 담아냈다. 

극 중 일본군으로 징용된 남경 부대에서 운명의 여인 여옥과 만나지만 곧 버마 전투에 끌려가며 그와 헤어지는 '최대치' 역의 테이, 온주완, 오창석은 사랑하는 사람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했던 대치의 모습과 처절함, 강인한 면모와 내면의 고독을 동시에 표현했다. 

동경제대 의학부 출신의 군의관으로 여옥을 만나 그에게 사랑을 느끼는 '장하림' 역의 마이클리, 이경수는 하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대치와 함께 학도병으로 징병되어 끝까지 함께하며 우정을 지키는 '권동진' 역을 맡은 정의제, 한상혁(빅스 혁)은 격동의 시기를 경험해야 했던 동진을 표현했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1991년 방영 당시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며 ‘국민 드라마’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일제 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 전쟁 직후, 동아시아 격변기 10년을 배경으로 지난한 시대를 살아내야 했던 세 남녀의 인생과 사랑을 통해 한민족의 가장 아픈 역사를 담아냈다. 

한편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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