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강호동-유재석-이서진과 결혼 상담, 40살 전에 하고파”(인터뷰)
▲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 ‘배가본드’ 이승기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이승기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제니스뉴스와 이승기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SBS 드라마 ‘배가본드’ 인터뷰로 만났다.

지난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앨범 발매부터 예능, 연기까지 분야를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발하게 활약했다.

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은 이승기는 “이제는 연예인 이승기와 30대 남자 이승기의 밸런스와 축을 잘 맞춰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가 할지 고민이 많다. 결혼도 그 고민 중 하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일과 가정 모두를 잘 만들어나가고 싶다. 하지만 결혼을 언제 해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면서 “그래서 선배들을 만나면 항상 물어본다. 지금까지 여러 데이터를 수집해본 결과, 40살을 넘기면 결혼과 멀어지는 것 같다. 그 전에는 해야 할 것 같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결혼에 대해 누구와 이야기를 나누는지 묻는 질문에 이승기는 이서진, 강호동, 유재석을 언급했다. 이승기는 “결혼 이야기는 불특정 다수와 나눈다. 많은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문제”라며 “서진 형과도 이야기한 적 있다. 호동 형, 재석 형과도 나눴는데, 결혼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 모두의 말을 들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본인의 삶이 강해지면 누군가 들어오기 힘들다. 그래서 40대 전에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다. 하지만 그게 제 마음처럼 되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 “노력은 부단히 하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는 드라마로, 가족, 소속, 이름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다룬 드라마다.

극중 이승기는 액션배우로 대성해 장차 세계 액션 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포부를 가진 스턴트맨 출신 차달건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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