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유태오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배우 유태오가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를 그린다.
극중 유태오는 강(윤계상 분)의 절친한 친구 권민성 역을 맡는다. 민성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친구가 없던 어린 시절 강과 만나 세상에 둘도 없는 베프가 되었다고. 또한 차영(하지원 분)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한 민성은 차영의 당당함과 따뜻함에 빠져버린 인물이다. 그가 과연 어떤 스토리를 통해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유태오는 최근 드라마 '배가본드', '아스달 연대기', 영화 '버티고'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초콜릿'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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