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달바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가 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케이 뷰티 인 유럽(K-Beauty in Europe)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케이 뷰티 인 유럽 2019’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유망 케이 뷰티 기업 30개사와 현지 기업 약 120개사가 참가했다. 독일, 네덜란드 외에도 유럽 18개국에서 바이어가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달바가 참가한 ‘케이 뷰티 나이트 위드 보그’ 수출 상담회 및 프레스 행사는 보그 네덜란드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달바는 이탈리아 화이트 트러플을 메인 성분으로 청정한 원료와 피부 타입에 맞게 제품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킨고메’ 콘셉트를 담아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방문한 바이어 및 저널리스트,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성연 달바 대표는 “ 브랜드존 자체를 달바만의 아이덴티티로 꾸민 현장에서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달바만의 제품력을 직접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유럽 대형 온라인 유통망 ‘프리 발리아’ 입점 이후 가까이서 유럽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바는 대표 제품 미스트 세럼을 필두로, 트렌디한 패키지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권역으로 활발한 수출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