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99억의 여자' 김강우 "강도 높은 액션신, 퀭하게 얼굴살 빠질 정도"
▲ 김강우 (사진=문찬희 기자)
▲ 김강우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99억의 여자'의 배우 김강우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조 PD, 배우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이 참석했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강우는 극중 유일한 희망이었던 동생의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직 형사 ‘강태우’로 분했다. 

김강우는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해 "다혈질이고, 물불 안 가리는 '미친소'라고 불린다. 지금은 백수다. 예기치 않게 동생이 죽게 되고 그 사건을 파헤친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강우는 형사 캐릭터에 대해 "형사 캐릭터를 자주 만나는 거 같다. 형사, 검사를 많이 맡는데, 그 안에서 다른 걸 표현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다. 그래서 항상 형사를 맡으면 걱정이 앞선다"면서 "이 친구도 다를 게 없는 거 같지만, 목표점이 확실하다. 동생에 대한, 죽음에 대한 비밀을 풀고 복수를 한다. 그것만 생각하니까 막혔던 부분이 많이 풀렸다. 매 신에 그것을 기본으로 깔고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전직 형사여서 액션신 별로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매 회마다 있었다. 원래 대식가인데, 촬영할 때는 많이 먹지 않는데, 촬영하고 나면 다음 날 살이 빠졌었다. 얼굴살이 빠져서 퀭한 느낌이 자꾸 들었다. 그런데 오히려 캐릭터에 잘 맞아서 다행이었다"면서 "가만히 있지 않는 캐릭터다. 그래서 조금 육체적으로 힘듦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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