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이상이, 2년 만의 연극 복귀... 첫 공연 소감 "너무 설레고 감사하다" 
▲ '동백꽃 필 무렵' 이상이, 오랜만의 연극 무대 "너무 설레고 감사하다" (사진=쇼노트)
▲ '동백꽃 필 무렵' 이상이, 오랜만의 연극 무대 "너무 설레고 감사하다" (사진=쇼노트)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배우 이상이가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상이는 제 옷을 입은 듯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매력종합세트'와도 같은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미국 극작가 매튜 로페즈의 작품으로, 엘비스 프레슬리 임퍼스네이터(유명인을 흉내 내는 예능인)인 ‘케이시’(박은석/강영석/이상이 분)의 좌충우돌 드랙퀸 도전기를 사랑과 열정, 넘치는 유머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상이는 극 중 플로리다의 작은 로컬 바에서 엘비스 프레슬리 임퍼스네이터로 살아가고 있는 케이시 역을 맡았다. 이상이는 첫 공연에서 임퍼스네이터를 천직으로 믿고 무한긍정모드로 행복한 열정을 쏟는 순수한 모습부터 얼떨결에 드랙퀸 ‘조지아 맥브라이드’로 거듭나는 과정을 통해 정말 자신이 원하는 꿈을 찾아가는 모습 등을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려냈다.  

특히 이상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차기작으로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을 택해 약 2년 여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이상이는 소속사를 통해 “정말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너무 설레고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긴장을 정말 많이 했었는데, 무사히 첫 공연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너무나도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고 욕심났던 캐릭터였는데, 한국 초연 공연에 케이시로 직접 무대에 설 수 있어 배우로서 행복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막 시작된 여정인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이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신의 퀴즈:리부트’, ‘제3의 매력’, ‘투제니’, ‘슈츠’, ‘의문의 일승’, ‘슬기로운 감빵생활’, ‘안단테’, ‘맨홀’을 비롯해 영화 ‘인랑’ 그리고 뮤지컬 ‘레드북’, ‘나와 나타샤와 흰당나귀’, ‘인더하이츠’,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 ‘타지마할의 근위병’, ‘미친키스’ 등 브라운관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상이가 출연하는 연극 '조지아 맥브라이드의 전설'은 내년 2월 1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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