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2월 6일 개봉... 역사상 가장 터프한 공주 온다
▲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2월 6일 개봉... 역사상 가장 터프한 공주 온다 (사진=팝엔터테인먼트)
▲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 2월 6일 개봉... 역사상 가장 터프한 공주 온다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전 세계적인 흥행 트렌드 '프린세스 애니메이션' 신드롬을 잇는 또 한 편의 동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가 오는 2020년 2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짝퉁 기사와 사랑에 빠진 공주가 사악한 마법사에게 납치되며 벌어지는, 마법 세계로의 환상적인 모험과 용기를 그린 매직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푸쉬킨의 동화 '루슬란과 류드밀라'를 원작으로 한다. '루슬란과 류드밀라'는 글린카의 동명 오페라 서곡을 비롯해 발레, 뮤지컬, 플래시 게임 등 수많은 장르로 재해석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밀라 공주의 아름답지만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이 전면에 부각된다. 수동적인 공주가 아닌 능동적이고 강한 비주얼의 밀라 공주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한 '동화 역사상 가장 터프한 공주가 온다!'는 카피는 밀라 공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더 프린세스: 도둑맞은 공주'는 오는 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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