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김혜수 "연예인, 빛나는 순간 뒤엔 말할 수 없는 상처도"
▲ 김혜수-오상진 (사진=이혜린 기자)
▲ 김혜수-오상진 (사진=이혜린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김혜수가 동료 연예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뷰티 브랜드 AHC의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 론칭 행사가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김혜수, 오연서, 조보아가 참석했다. MC는 오상진이 맡았다. 

이날 김혜수는 근황에 대해 "최근 '내가 죽던 날'이라는 영화를 마쳤다. 그리고 오랜만에 내년 6월에 방송하는 드라마 '하이에나' 촬영 중이다. 연말, 연초에도 촬영할 거 같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시상식의 MC로 분해 동료 배우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축하해 화제를 모아왔다. 최근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동갑내기 배우 이정은의 수상에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응원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에 김혜수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은 친분이 있지 않아도 상호 간의 공감대가 있다. 연예인의 좋아 보이는 모습, 화려한 모습, 밝은 모습만 보면 어려움이 없는 거 같다. 그런데 저희 일이 빛나는 순간 이면에는 이 일을 하는 사람들만 이해하는 힘든 면, 거친 면, 누구한테 말할 수 없는 상처 받는 면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 면들이 좋은 순간, 인정받거나 칭찬받는 순간에는 여기까지 오기에 힘든 순간이 떠오르고 예기치 않게 나온다. 전 의도해서 공감한 적은 없다. '많은 진심 중 하나다'라는 생각에 크게 공감할 뿐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AHC의 '타임 리와인드 리얼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오는 2020년 1월 1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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