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블랙독’ 라미란 “교무부장 역 제의, 왜 하필 저인지 되물었다”
▲ ‘블랙독’ 라미란 “교무부장 역 제의, 왜 하필 저인지 되물었다” (사진=문찬희 기자)
▲ ‘블랙독’ 라미란 “교무부장 역 제의, 왜 하필 저인지 되물었다”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라미란이 ‘블랙독’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블랙독’ 제작발표회가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 황준혁 감독이 참석했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 분)이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라미란은 학교를 대표하는 소문난 워커홀릭인 진학부장 10년 차 박성순으로 분한다.

처음 캐릭터를 제안받았을 때 라미란은 ‘왜 나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기존에 그가 가진 이미지와 확연히 다른 캐릭터였기 때문이다.

라미란은 “이 작품이 무겁기도 하고, 기존에 제가 자주 했던 역할과 차별성이 있어서 “제가 이 역할이요?”라고 반문한 기억이 난다“며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감독님에게 물어봤는데 저를 다른 시각으로 보고 계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게 분명 다른 모습이 있고 적임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해주셨다. 저 개인적으로는 도전적인 작품”이라며 “작품의 톤이 정말 좋았다. 감독님을 믿고 작품을 시작했는데, 섬세한 감독님 덕에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황준혁 감독을 향한 믿음을 보였다.

한편 ‘블랙독’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