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생존자’, ‘싱가포르 AACA 2019’ 수상 영예 “韓 콘텐츠 제작 능력 인정”
▲ ‘지정생존자’, ‘싱가포르 AACA 2019’ 수상 영예 “韓 콘텐츠 제작 능력 인정” (사진=스튜디오드래곤)
▲ ‘지정생존자’, ‘싱가포르 AACA 2019’ 수상 영예 “韓 콘텐츠 제작 능력 인정” (사진=스튜디오드래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이하 '지정생존자')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AACA 2019(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매년 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지정생존자’는 세계적인 콘텐츠 포맷을 우수한 역량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에게 시상하는 ‘베스트 어댑션 오브 언 이그지스팅 포맷(Best Adaptation of an Existing Format)’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8년에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라이프 온 마스’가 동일한 카테고리에서 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맞았다.

‘지정생존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국 리메이크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미국과 한국의 다른 정치제도, 외교적인 환경, 국민정서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으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방송 중 꾸준한 시청률 향상과 최종화 평균 6.2%, 최고 7.9%(닐슨코리아 기준)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드라마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정생존자’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 정세령 PD는 “드라마에 참여한 스태프, 배우에게 영광을 돌린다, 아마 그들이 없었다면 이런 기쁜 결과도 없었을 것”이라며 “AACA 수상이 한국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