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빅 피쉬’ 남경주 “자기 PR? 내 옷 입은 듯 감정적 밀도 높다”
▲ [Z현장] ‘빅 피쉬’ 남경주 “자기 PR? 내 옷 입은 듯 감정적 밀도 높다” (사진=CJ ENM)
▲ [Z현장] ‘빅 피쉬’ 남경주 “자기 PR? 내 옷 입은 듯 감정적 밀도 높다” (사진=CJ ENM)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배우 남경주가 에드워드 역을 맡은 다른 두 배우와는 다른 자신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뮤지컬 ‘빅 피쉬’의 프레스콜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 구원영, 김지우, 이창용, 김성철, 김환희가 참석했다. 

남경주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박호산, 손준호와 함께 에드워드 역을 맡았다. 이에 각자 가진 매력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배우의 공연을 봐야할지 고민하는 관객을 위해 자기 PR를 해달라는 요청에 남경주는 “나는 그냥 박호산, 손준호 자랑을 좀 하겠다. 실제 나이가 내가 50대고, 호산 씨가 40대, 준호 씨가 30대다. 캐스팅할때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다. 다음번에 작품을 올릴때 캐스팅의 폭을 넓히려고 나이별로 캐스팅했다고 하더라”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남경주는 “손준호 씨는 4-50대, 6-70대 후반부의 연기를 어떻게 풀어냈을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 호산 씨는 딱 중간인데 어떻게 폭넓게 나이 어린 모습과 나이 든 모습을 표현할지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남경주는 본인에 대해서는 “저는 이번에 에드워드 역할을 하면서 제 인생하고 맞닿는 비슷한 점을 스스로 많이 발견했다. 제 와이프를 만났을때 에드워드가 산드라를 만났을대와 굉장히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스토리도 그렇고 정서적으로 잘 맞는다고 느껴서 에드워드 역에 잘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내 옷을 입은 것처럼 감정적으로 밀도가 있다고 느껴지는 신들이 많아서 그렇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어필했다.

한편 다니엘 월러스의 원작 소설과 팀 버튼의 영화로 우리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 ‘빅 피쉬’는 내년 2월 9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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