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진선규-박소진-김민재 등 실력파 배우 캐스팅
▲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진선규-박소진-김민재 등 실력파 배우 캐스팅 (사진=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진선규-박소진-김민재 등 실력파 배우 캐스팅 (사진=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2020년 시즌의 첫 작품으로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의 개막 소식을 알리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서울의 한 노래방에서 펼쳐지는 사랑, 청춘,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다. 노래방은 노래를 하는 공간이지만 어느 공간, 개념이든 본래 갖고 있는 목적으로만 쓰이진 않는다. 이들에게 노래방은 대화의 공간으로 작용한다. 누군가와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솔직해지기 위해 확장된 의미의 공간인 노래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보여준다. 

재혼을 결심한 '민재' 역은 극단 간다의 대표 배우이자 창단 멤버이며 영화 '범죄도시', '극한직업', '암전' 등에서 활약하며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진선규, 영화 '돈', '군함도'에서 압도적 존재감과 연기를 선보인 신스틸러 김민재,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차용학이 캐스팅 됐다. 

'보경' 역은 윤지연과 정연이 낙점됐다. 아들의 여자친구인 '민정' 역은 연극 '러브스코어'로 데뷔 무대에 올라 호평을 얻으며 드라마 '스토브리그',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완벽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박소진과 배우 한수림이 캐스팅 됐다.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인 '희준' 역에는 드라마와 연극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오의식, 윤석현이 발탁됐다. '은혜', '유정' 역은 각각 정선아, 김하진이 캐스팅 됐다. '정연', '유연' 역에는 각각 유연과 이지해가 낙점됐다. 또한 공연을 이끄는 중요한 감초 같은 역할인 '노래방 주인' 역에는 임강성, 오인하가 캐스팅 됐다. 

극단 간다의 2020 첫 시즌 연극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중장기창작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관객을 만나게 됐다. 공연예술 창작프로젝트에 대해 다년간 지원을 통해 민간분야 창작, 제작,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이다.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지난 2014년 이후 약 6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귀환한다. 극단 간다의 첫 대사가 있는 연극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기도 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 형식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완성해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작/연출은 극단 간다의 수장인 민준호 연출이 맡았다. 

한편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는 내년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서경대 스콘 1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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