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솔로왕 위한 2019 성탄 특집... 정승환부터 심수봉까지
▲ '유희열의 스케치북', 솔로왕 위한 2019 성탄 특집... 정승환부터 심수봉까지 (사진=KBS)
▲ '유희열의 스케치북', 솔로왕 위한 2019 성탄 특집... 정승환부터 심수봉까지 (사진=KBS)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성탄 특집 라인업을 공개했다.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20일 2019 성탄 특집 '방구석 솔로 구출 대작전 [유스케 X-mas 뮤지션](부제, “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를 방송한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솔로 갱생 프로젝트 - 왜 이 지경까지 되었을까?’부터 ‘크리스마스의 기적’, ‘캐럴 배달부’, ‘크리스마스의 선물’까지 매년 외로운 영혼들의 추운 겨울밤을 달래주기 위한 성탄 특집을 해왔다. 스케치북의 가장 큰 연례행사인 크리스마스 특집에서는 그동안 성시경의 ‘아바타’, 김조한의 ‘슈렉’, 김연우의 ‘프레디머큐리’ 등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 바 있다. 

이번 시즌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방구석을 지키고 있을 극강의 솔로들을 위해 크리스마스에 아무런 계획이 없는 외로움으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극강의 솔로 1300여 명을 초대, 처절한 이별 발라드 퍼레이드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제작진은 배려를 더해 유희열의 친필(괜찮아, 너의 잘못이 아니야) 메시지가 담긴 손수건을 제공,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처절한 무대가 쉴 새 없이 릴레이로 이어졌다는 후문.

'유스케 X-mas 뮤지션'에서는 올 한 해 스케치북 10주년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에 참여했던 최고의 뮤지션들과 특별 손님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날 출연자는 거미, 정승환, 10cm, 정준일, 폴킴, 악동뮤지션, 어반자카파, 벤, 심수봉, 김연우 총 10팀이다.

이들은 대한민국 리스너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자신의 대표곡 1곡씩만을 불렀고, MC 유희열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심수봉이 등장한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심수봉은 유희열과 함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무대를 꾸렸다.

이 자리에서 심수봉은 “유희열은 특별한 사람, 스케치북은 귀한 프로그램”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유희열을 향해 “직업이 뭐예요?”라는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했다. 이어 심수봉은 또 한 번 유희열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오 홀리 나이트(O Holy Night)’를 열창했다.  

악동뮤지션은 3년 만에 돌아온 스케치북 대표 코너 '수질검사 왔어요 - 내가 왕이다'의 진행자로 함께했다. 현장의 관객들은 “나, 이렇게까지 외로워봤다!”라는 주제 아래 자신이 경험한 극한의 외로운 순간들을 털어놓았는데,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사연들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 중에서도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한 외로움 끝판왕 ‘솔로왕’이 탄생했는데, 스케치북 제작진은 이 솔로왕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왕좌부터 솔로일 경우 언제든 방청에 올 수 있는 ‘유스케 평생 이용권’, 그리고 귀갓길이 외롭지 않도록 KBS 차량을 준비한 ‘솔로왕 안심 귀가 서비스’까지 제공, 역대급 선물로 왕의 탄생을 축하했다. 
        
유희열은 2019년의 마지막 방송인 '유스케 X-mas 뮤지션'을 정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무대를 함께 꾸며준 10팀의 뮤지션을 비롯해 고품격 무대를 완성해준 연주자들과 녹화장을 가득 채워준 1300여 명의 관객, 시청자들까지 “여러분이 있기에 스케치북이 존재한다”고 서로에게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는 전 출연진이 함께한 특별한 캐럴 무대가 꾸며졌다. 

한편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2019 성탄 특집은 21일 오전 12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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