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2020년 맞이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면,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취미 생활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이 점점 중요해지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취미를 찾아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취미를 편리하게 제안, 경험해볼 수 있는 앱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재능을 공유할 수도 있어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주목하면 좋을 취미 앱 6개를 소개한다.
♬ 잉여로운 시간 탈출 '탈잉'

'탈잉'은 재능 공유 온라인 플랫폼으로 포토샵, 주식 투자, 소맥 말기 등 다양한 사람의 재능을 현장에서, VOD로 배울 수 있다. '탈잉'은 ‘탈출 잉여 시간’의 줄임말로, 서로의 재능을 배우고 가르치며 잉여로운 시간들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 준비물까지 완벽하게 '클래스101'

취미 활동은 시간도 내야 하지만, 이를 위한 물품을 준비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클래스101'은 취미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까지 패키지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클래스다. 또한 스페인어, 칼림바, 아이패드 드로잉, 뜨개질, 서예 등 평소에 관심 있던 분야를 영상 콘텐츠로 보다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다.
♬ 액티비티한 일상으로 초대 '프립'

활동적인 액티비티에 관심이 간다면, '프립'은 어떨까? '프립'은 꽃꽂이, 수예 등의 실내 취미뿐만 아니라 등산, 스키, 낚시 등 활동적인 취미까지 다양한 여가 활동을 한자리에 모았다. 국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여행에서 사진 촬영, 택시투어, 스노클링 등을 제안해 새로운 추억도 쌓을 수 있다.
♬ 내 주변의 공방은 어디? '솜씨당'

'솜씨당'은 바쁜 사회생활에 지친 2050 여성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제안한다. 관심 지역 주변을 설정하면 근방의 클래스, 공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마카롱 원데이 클래스, 캔들, 방향제 만들기, 우쿨렐레, 아크릴화 등 현장에서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다.
♬ 감성적인 취미를 원한다면 '웬지'

오늘은 뭔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웬지'를 추천한다. '웬지'는 핸드메이드 클래스와 함께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 주문이 가능한 앱이다. 원목 도마, 수제 노트, 도예, 실버 주얼리, 향수, 뚱카롱 등 소소하면서도 감성적인 취미를 원한다면 관심을 가져보자.
♬ 바쁜 직장인을 위한 사내 취미 '틈'

'틈'은 자신만의 여유 없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회사에서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앱이다. 사내 복지, 워크숍, 취미 모임 등을 개설 요청할 수 있어 회사 행사를 더욱 편리하게 돕는다. 사내 행사 전담자라면 보다 수고를 덜 수 있는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