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안전성 높인 ‘키즈 백팩’ 2종 출시... 손주바보-조카바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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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더, 안전성 높인 ‘키즈 백팩’ 2종 출시... 손주바보-조카바보 주목! (사진=아이더)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아이더가 새로운 키즈 백팩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26일 베이식한 스타일에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신학기 책가방 ‘디에프’와 ‘제르’를 출시했다.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과 고모, 이모까지 온 가족이 합세한 ‘에잇포켓(8 Pocket)족’이 키즈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손주나 조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가올 신학기를 대비해 에잇포켓의 발길을 붙들 키즈 용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책과 학용품을 많이 넣는 책가방의 핵심은 수납공간과 무게 하중이다. 아이더의 신학기 책가방 2종은 전면부 상하단에 두 개의 포켓과 분리 수납이 가능한 내부 포켓이 있어 높은 수납력을 자랑한다. 또한 가방 전체에 쿠션폼을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어깨 끈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가방의 무게만으로는 900g이 채 안 된다.

등판에 통풍이 잘 되는 메시 소재를 사용해 땀을 흘린 이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가방 앞판에 어두운 환경에서 빛을 발하는 반사판 3M 리플렉티브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들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뒷판 가슴벨트에 달린 호신용 호루라기를 이용해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디에프 키즈 백팩은 비슷한 계열의 투톤 컬러로 구성해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는 데일리 가방이다. 가로 퀼팅 선과 로고로 포인트를 더해 베이직한 디자인에 밋밋함을 없앴다. 색상은 다크 네이비, 핑크, 블랙 세 가지로 출시했다.

제르 키즈 백팩은 화려한 컬러감의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키즈 백팩이다. 화사한 핫핑크 색 바탕에 은색 별 모양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줬다. 전면부 하단 포켓에 수놓은 필기체 로고 레터링은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희봉 아이더 용품기획팀 과장은 “연말연시에 손주나 조카에게 선물하기 좋고, 신학기에 활용도가 높은 베이식한 디자인의 백팩들을 구성했다”며 “책가방의 기본 기능에 집중해 수납력을 강화한 동시에 안전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반영, 아이들의 어깨 부담을 줄여 줄 무게 하중 최소화 등 기능적인 부분 또한 세심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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