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요지경] 2020년 첫 스크린 키워드는 Animal! 새해 동물과 함께 찾아온 영화 4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어느덧 스크린은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하는 작품들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들이 새해 첫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유독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들이 눈에 띈다. 1월 개봉작 중 대부분이 동물들이 출연할 정도이니, 이 정도면 새해 첫 스크린 키워드는 '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에 오는 2020년 1월 개봉하는 동물 주연 영화 4편을 미리 만나본다.

▲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유니버셜픽쳐스)
▲ ‘닥터 두리틀’ 포스터 (사진=유니버셜픽쳐스)

▶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이번에는 ‘애니멀 어벤져스’와 의기투합

‘아이언 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닥터 두리틀’은 새해를 여는 첫 동물 영화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동물들과 함께 떠나는 놀라운 여행을 담은 작품으로,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을 활용해 특별한 판타지를 선사한다.

‘닥터 두리틀’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뿐만 아니라 화려한 목소리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 엠마 톰슨, 존 시나, 옥타비아 스펜서, 라미 말렉, 톰 홀랜드, 셀레나 고메즈, 쿠마일 난지아니, 크레이그 로빈슨, 랄프 파인즈, 마리옹 꼬띠아르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애니멀 어벤져스’로 분해 영화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월 8일 전 세계 최초 개봉.

▲ ‘해치지않아’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해치지않아’ 포스터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해치지않아’ 연기파 배우들이 선보이는 혼신의 동물 연기

‘해치지않아’는 기존의 동물 영화와는 다른, 조금 특별한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번 작품은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 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안재홍 분)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로, 주연 배우 모두 동물과 사람을 오가는 1인 2역을 선보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는 북극곰으로 변신한 안재홍, 사자 강소라, 기린 박영규, 고릴라 김성오와 나무늘보 전여빈 등, 기상천외한 1인 2역을 맡게 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콜라 마시는 북극곰부터 연기 좀 한다는 충무로 배우들이 선보이는 남다른 동물 연기는 새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020년 1월 15일 개봉.

▲ ‘슈퍼 베어’ 포스터 (사진=스톰픽쳐스)
▲ ‘슈퍼 베어’ 포스터 (사진=스톰픽쳐스)

▶ ‘슈퍼 베어’ 색다른 슈퍼 히어로가 찾아온다

온 가족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슈퍼 히어로가 극장을 찾아온다. ‘슈퍼 베어’는 아빠곰 맥스가 어느 날 갑자기 잡혀간 아기곰 레미를 구하기 위해 특수요원과 함께 초특급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다소 비장하게 들리는 초특급 작전과 달리, 탄성을 자아내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애니멀 컴퍼니’ 특수요원이 된 맥스와 그를 돕는 강아지 레오,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아기곰 레미의 귀여운 모습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배우 김기두가 아빠곰 맥스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더빙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만드는 따뜻한 우정과 가족애가 담긴 모험은 어떤 모습일지 직접 만나보자. 오는 2020년 1월 16일 개봉.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포스터 (사진=리틀빅픽처스)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포스터 (사진=리틀빅픽처스)

▶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어느 날부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어느 날부터 동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태주(이성민 분)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어느 날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이라는 기발한 발상, 동물과 사람의 역대급 팀플레이를 앞세워 새로운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성민, 김서형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정평난 두 배우가 웃음을 유발하는 코미디 연기로 이전과는 다른 매력을 뽐낸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는 군견 알리 역의 신하균을 비롯해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이정은, 김보성 등 다양한 배우들이 동물들의 목소리 더빙으로 함께했다. 또한 김태윤 감독의 반려묘가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설 연휴 독특한 코미디를 만나고 싶다면 이 영화를 선택하는 건 어떨까. 오는 2020년 1월 중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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