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가 26일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눈길을 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 분)와 별난 상상력의 새 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 분)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계 최고 스파이 듀오로 거듭난 윌 스미스-톰 홀랜드와 완벽 매치되는 캐릭터 비주얼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세계 최고 슈퍼 스파이에서 실험 약을 먹고 비둘기로 강제 변신하게 된 랜스와 실험 약을 개발한 슈퍼 지니어스 월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한 팀을 이룬 두 캐릭터의 조합은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최첨단 기술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빌런 킬리언, 랜스를 쫓는 스파이 내사과, 비둘기 무리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첨단 기술을 갖춘 슈퍼 워치와 이동 연구실 가방을 메고 있는 월터의 모습은 영화 속 기상천외한 가젯을 기대케 한다.
또한 “’새’상초월 극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는 카피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된 랜스와 월터의 팀플레이 액션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스파이 지니어스'는 오는 2020년 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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