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쏙] ‘보이스퀸’, 소리퀸즈부터 성난 돌고래까지… 팀 경연 최종 1위는?
▲ ‘보이스퀸’, 소리퀸즈부터 성난 돌고래까지… 팀 경연 최종 1위는?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화면 캡처)
▲ ‘보이스퀸’, 소리퀸즈부터 성난 돌고래까지… 팀 경연 최종 1위는? (사진=MBN '보이스퀸' 방송화면 캡처)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보이스퀸'이 예측할 수 없는 무대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예능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 6회 전국 시청률이 1부 7.4%, 2부 8.4%(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라운드 ‘미니콘서트 - 강릉대첩’ 팀 경연이 마지막까지 치열했다. 국악, 댄스, 트로트, 발라드 등 장르를 초월한 향연과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긴 주부들의 도전에 박수가 쏟아졌다.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최종 순위 발표는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시작된 ‘소리퀸즈(조엘라, 이미리, 전영랑, 박연희, 이유나)'는 국악 최강자들이 모인 팀다운 판소리 무대를 선보였다. 우리 가락을 맛깔나게 들려준 소리퀸즈는 주부들의 공감을 저격하는 개사로 ‘천태만상’을 불렀다. 집안일, 육아, 명절 스트레스에 '경력단절이 웬 말이냐'라고 외치며 강릉 주부 판정단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에 소리퀸즈는 퀸메이커들의 점수 872점을 받으며 1위로 올라섰다.

댄스 강자들이 뭉친 ‘추억의 배터리(강진선, 김루아, 김미영, 김시내, 박은정)'는 퍼포먼스 무대로 차별화를 뒀다. 주부 판정단들과 함께 합동 안무까지 펼치며 ‘사랑의 트위스트’, ‘정말로’ 등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고음퀸들로 구성된 ‘성난 돌고래(박진영, 장한이, 이해진, 최세연, 주설옥)'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콘셉트로 등장, 시원한 고음을 발사하며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화려한 싱글’, ‘멍’ 등 주부들의 속풀이를 대신해준 선곡에 이어, 부부의 인생을 담은 노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모두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남다른 소리 통을 자랑하는 ‘드럼통 타이거(야부제니린, 문정옥, 안이숙, 정수연, 이주리)'는 파워 보컬을 보였다. 싱글맘 정수연의 고백으로 시작한 대한민국 모든 주부들에게 바치는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는 감동의 울림을 더했다. 특히 정수연은 무대 동선이 꼬이는 돌발 상황 속에서도 소름 돋는 애드리브와 가창력으로 ‘난 괜찮아’를 완벽 소화,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정통 트로트 군단 ‘뽕자매들(윤은아, 최연화, 전혜자, 김향순, 강유진)'은 트로트의 세계로 관객을 초대했다. 구성지고 찰진 멘트는 개그맨 황제성도 감탄했을 정도. 각기 다른 꺾기 신공을 보여준 뽕자매들은 하이라이트 무대 ‘아모르 파티’로 관객들의 흥을 폭발시켰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총 순위 결과 발표를 앞두고 반전이 일어났다. 총 1800점 만점에 퀸메이커들의 점수(900점)만이 발표된 상황. 1위 소리퀸즈, 2위 드럼통 타이거, 3위 늴리리맘마의 순위는 강릉 주부판정단의 점수(900점) 발표로 뒤바뀌었다. 

3위 늴리리맘마가 최종 2위가 됐다. 최종 결과는 1위 소리퀸즈, 2위 늴리리맘마, 3위 드럼통 타이거, 4위 다섯불기둥, 5위 뽕자매들, 6위 성난 돌고래, 7위 추억의 배터리다.

이와 동시에 탈락자들도 발표됐다. 늴리리맘마의 소울마더 전영분, 드럼통 타이거의 파워 보컬 문정옥, 다섯불기둥의 고나겸, 황인숙, 뽕자매들의 김향순, 전혜자, 성난 돌고래의 이해진, 최세연, 추억의 배터리의 강진선, 김시내, 김미영 등이 아쉽게 4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으로의 마지막 관문 4라운드가 남아 있는 상황 속 4라운드는 1:1 KO매치로,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N 예능 ‘보이스퀸’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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