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한 주 결방한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측이 31일 "오는 2020년 1월 첫 주 편성 변동 관련해 '사랑의 불시착’은 새해 한 주 간 휴식기를 갖고, 더욱 높은 완성도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찾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은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 현장을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만큼 더 열심히 제작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랑의 불시착'은 방송 일정에 대해 "오는 1월 4일, 5일 오후 9시에는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 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스페셜은 각각 '사랑의 불시착' 3~4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5~6부 몰아보기와 미방송분 비하인드 영상, 예고로 구성할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오후 12시 40분부터 '사랑의 불시착' 3-6부 연속 방송이 예정돼 있다. 양해와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http://www.zenith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