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4일 공개... '셜록' 제작진 뭉쳤다!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4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 4일 공개 (사진=넷플릭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큘라’가 베일을 벗는다.

뱀파이어 캐릭터를 처음 전 세계에 알린 것은 1897년 발간된 브램 스토커의 고딕 호러소설 ‘드라큘라’다. 발간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끈 이 소설은 지금까지도 뱀파이어 장르의 바이블로 여겨지며 수백 년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톰 크루즈가 선보였던 아름다운 뱀파이어의 대명사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전 세계에 팬덤을 양산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박찬욱 감독의 ‘박쥐’까지 뱀파이어 캐릭터는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변주되며 사랑받아왔다. 뱀파이어의 원조 드라큘라 백작 이야기가 올겨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뮤지컬 공연으로 나란히 공개를 앞두고 있다.

1897년 루마니아 수녀원에서 끔찍한 살육의 밤을 보낸 뒤 영국행 배에 오른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큘라’는 오는 4일 찾아온다.

영국 출신의 변호사 조나단 하커가 루마니아에 위치한 드라큘라의 성에서 괴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는 시청자를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고전적인 호러의 세계로 초대한다. 음습한 드라큘라의 성과 날아다니는 박쥐 떼, 검은 망토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진 드라큘라 백작은 2020년 가장 전통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드라큘라의 탄생을 알린다.

‘닥터후’와 ‘셜록’으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마크 게이티스, 스티븐 모펏이 다시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전설적인 캐릭터를 부활시켰다.

한편 오는 2월 공연을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도 같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서 2014년 첫선을 보인 후 서정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사랑받아온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원작에 로맨스를 더해 천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준수와 전동석이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고 드라큘라의 사랑을 받는 미나 역은 조정은, 임혜영, 린지가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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