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파리바게뜨가 ‘톰과 제리’와 만났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6일 “경자년 새해를 맞아 '럭키2020(LUCKY2020)'을 주제로 ‘톰과 제리’ 캐릭터를 활용한 신년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워너 브라더스의 장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톰과 제리’를 그래픽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했다. 특히 생쥐 캐릭터인 ‘제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된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치즈 고유의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로운 ‘럭키2020 치즈케이크’,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 모양을 형상화한 체다 치즈 풍미의 과자 ‘제리가 좋아하는 체다치즈쿠키’, 에멘탈-체다-까망베르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진 치즈 마들렌과 상큼하고 은은한 레몬맛을 즐길 수 있는 레몬 마들렌으로 알차게 구성한 ‘톰과 제리가 좋아하는 치즈&레몬 마들렌’ 등 3종이다.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까망베르 치즈와 파마산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풍부한 ‘까망베르치즈후레쉬번’, 체다-고다-까망베르-파마산 등 4가지 치즈로 깊은 풍미를 더한 ‘콰트로치즈 머핀’, 구름 모양의 빵에 초콜릿 크림과 화이트 크림을 넣은 ‘구름크림빵’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SPC그룹 디자인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유망 예술가 발굴과 협업을 통해 감각적 제품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나아가 디자인을 통한 상생을 추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