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클럽메드와 디즈니 신작 ‘스파이 지니어스’가 만났다.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클럽메드가 오는 22일 개봉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스파이 아카데미’를 론칭했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 순간에 비둘기가 된 랜스(윌 스미스 분)와 별난 상상력의 새 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 분)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클럽메드가 론칭한 ‘스파이 아카데미’는 발리, 푸껫, 산야 등 클럽메드의 아시아 8개 리조트 내 키즈클럽에서 오는 3월까지 한정 운영된다. 키즈클럽은 다국적 어린이들과 교류하며 사교성을 기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담 G.O가 아이들을 직접 케어해 아이가 있는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클럽메드의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영화 주인공과 함께 비밀 임무에 합류할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는 콘셉트 아래 방문객들이 직접 영화 속 스파이가 돼볼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꾸며졌다. 만 4~10세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등록 고객 모두에게 스파이 전용 여권이 포함된 특별한 키트를 제공한다.
클럽메드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고객 중 만 4~10세 어린이가 있는 가족 50팀에게 스파이 필수템을 증정한다. 스파이 필수템은 영화 속 주인공들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 사용했던 아이템으로, 스파이 아카데미의 진정한 묘미를 200% 배가시킬 수 있는 3종으로 구성됐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클럽메드가 자랑하는 올 인클루시브 키즈 클럽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만나 어떤 행복의 시너지가 생성될 지 기대가 크다”며 “2020년 봄 방학, 가족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클럽메드 리조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파이 아카데미가 제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