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애니메이션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가 오는 2월 5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아쿠아맨’ 제작진의 만남, 뮤지컬 배우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함께 부른 주제곡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가 오는 2월 5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밀라 공주와 짝퉁 기사 루슬란의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부터 통통 튀는 매력의 조연 캐릭터들까지 모두 담았다.
사랑에 빠진 순간, 마법의 나라로 납치된 밀라 공주를 찾기 위한 짝퉁 기사 루슬란 일행의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라푼젤’, ‘레드슈즈’, ‘겨울왕국’에 이르기까지 관객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린세스 애니메이션’의 배턴을 이어 새로운 공주 캐릭터의 탄생과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신나는 모험을 예고하듯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밀라 공주와 능청스러운 짝퉁 기사 루슬란이 각각 빵칼과연극 소품용 칼을 손에 쥔 모습 위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는 카피는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전한다.
여기에 마법의 지팡이를 쥔 마법사 체르노머와 루슬란의 조력자인 귀여운 햄스터, 반전의 야옹 씨가 각각 포진돼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오는 2월 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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