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 출시... 고품질 원료에 포장 디자인까지
▲ 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 출시... 고품질 원료에 포장 디자인까지 (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 ‘설 선물세트’ 출시... 고품질 원료에 포장 디자인까지 (사진=파리바게뜨)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파리바게뜨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9일 “엄선된 원료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맛과 차별화된 포장을 적용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Baumkuchen)’,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운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Galette)’,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financier)’,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이다.

또한 100일 동안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텔라’와 ‘바움쿠헨’, ‘갈레트’, ‘휘낭시에’ 등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남프랑스산 와인도 선보인다.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루시용 지방에서 6대째 포도를 재배하는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와인으로, 평균 수명 50년 이상의 포도나무에서 손으로 수확하는 전통적 재배방식과 현대 제조방식을 접목해 현재 북미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중해의 햇살을 머금은 떼루아(terroir, 와인 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등)에서 생산돼 풍부한 과실향이 매력적인 ‘방당주(Vendanges) 세트’, 프랑스 친환경협회 인증 와이너리에서 제조되고 클래식한 풍미가 매력적인 ‘메종 방뜨낙(Maison Ventenac) 세트’도 함께 내놓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품질의 원료로 정성 들여 만든 제품에 참신한 디자인의 포장까지 겸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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